우리는 왜 사는걸까?
ㅡ 태어났으니 산다
ᆢ 누구나 시작은 그랬다
ㅡ 하고 싶은 게 있으니까
.... 하고 싶은 걸 한 그 다음은?
ㅡ꼭 이뤼어야할 꿈이 있다
...꿈이 이뤄진 그 다음엔?
ㅡ 자식때문에 산다
ᆢ.그 자식에게 내가 필요하지 않게 된다면?
저마다 오늘을 사는 이유는 다 다르죠 ㆍ
누군가 저에게 이런 왜 사느냐고 묻는다면
저는 아직 본격적으로 집중하지 못한 소설가로서의 길이 있기때문에 산다고 말합니다 ㆍ
이제는 아이가 다 컸고 제 꿈을 만 들어가고 있으니
앞으로의 모든 시간은 순전히 저의 것으로 만들것이고 노력을 그것에 쏱아부을 작정이죠 .
언제 소설이 나오냐고 궁금해 하며 제 글을 읽어주겠다는 예비독자들이 있으니
나만을 위한 것에서 다수를 위한 목표로 확장시켜야 할것 같기도 합니다.
그 책이 베스트셀러를 넘어 스테디셀러가 되고 그 인세가 누군가의 힘든 상활을 감싸주고 그늘진 우리 사회를 위해 쓰여진다면... 그것만으로도 살아야하는 이유가 분명한 것이라고 스스로를 응원합니다 ㆍ
그런데 그 책에서 인세 수입이 안된다면?
그래도 새 작품을 쓰는 작가의 길을 지속걸으면서 적은 인세라도 누군가에게 돌아갈수 있도록 하려고요.
나이가 60, 70, 80 이 넘었다면서
더 이상 꿈이 없다. 목표가 없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.
이쯤에서 "나는 지금 왜 사는가?"라는 질문을 던져보면 어떨까요?
우리 모두 각자의 꿈을 현실로 옮기는 인생 완행버스를 타 보면 어떨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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